자살시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치료비 지원
안녕하세요? 해피코리안(Happy-korean)입니다.
요즘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있고 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. 학업스트레스, 가정불화, 친구관계, 이성문제 등 너무 많은 스트레스들이 아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.
오늘은 자살 및 자해시도 학생,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.
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이 업무는 보건선생님께서 주로 담당하시는 업무입니다.
간단히 설명드리면 초.중.고등학교 학생중 자살(자해)시도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의원 의료비 1인당 6백만원(정신과/신체상해 치료비 각 3백만원 한도)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.
보호자 식대 혹은 서류 발급등의 비용은 해당이 안되시구요, 병의원 치료비만 한정하여 지원이 가능합니다.
각 지역 교육청별 지원액을 할당하여 지역교육청에 할당된 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해줍니다.
각종 사안 발생 후 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구요
아래 지원 기준을 1개 이상 만족하여야 합니다.
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20% 이하 가정(의료급여 및 수급가정 포함)
② 한부모, 다문화, 조손가정 등 사회적 취약가정
※ 본 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나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교육부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가능여부 및 지원 범위 심의 후 치료비 지원여부를 결정합니다.
지원대상별 제출할 서류는 제법 많은데 그 서류들은 교내 보건선생님 혹은 상담선생님 등 업무를 담당하시는 분과 얘기를 나눠보시면 자세히 안내 해주실거예요.
치료비 지원신청 및 지원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.
600만원이나 하는 큰 돈을 아무나에게나 지원해주지는 않겠지요?
심의위원회에서는 문제의 심각성, 가정의 경제적상황, 치료동기, 타기관과의 중복지원 등을 확인하여 심사합니다.
아무쪼록 이 글이 자녀의 자살(자해)시도 및 심리적문제, 경제적문제로 지쳐있는 학부모님들께 조금의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-Happy-kore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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